31/08/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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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은 두드리는 순간 소리가 태어나고,
이내 사라지는 악기입니다.
소리와 소리 사이의 비어 있는 순간,
그 침묵이 다시 다음 소리를 만듭니다.
생겨나고 사라지고,
비워진 자리에서 다시 시작되는 것.
그 안에 무상(無常)·공(空)·자유의 의미를 담아
《반야심경》의 아홉 구절을 새겼습니다.
소리를 새긴 것이 아니라,
소리가 사라진 뒤 남는 의미를 새겼습니다.
제가 취미로 하는
밴드 공연에서 처음 연주해본
🥁🥁🥁
반야심경 요절 에디션 No.01
Hard Maple / 14 × 6.5”
단단하고 선명하게 치고 나오는 어택,
또렷하게 맺히면서도 깊게 남는 하드메이플의 울림.
나무를 고르고, 다듬고,
한 글자 한 글자 새겨 넣었던 시간들이
이제 무대 위에서 하나의 소리가 되었습니다.
만드는 순간과 연주하는 순간이 이어지는 경험.
생각했던 것보다 오래 마음에 남네요.
그리고 이제 궁금해집니다.
만약 당신만의 스네어를 만든다면
어떤 나무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싶으신가요?
좋아하는 문장도, 그림도,
오래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라면 무엇이든 좋습니다.
댓글로 들려주세요. 🥁
#수제드럼 #스네어드럼 #스테이브스네어
10/08/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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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 수제드럼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모집합니다
손으로 직접 하나하나 붙이고, 깎아서
원목쉘을 만들고 있기에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할 수 밖에 없네요
🖍️모집 일정:
- 8월 22일(토) 오전 - 2인
- 9월 5일(토) 오전/오후- 각 2인
🖍️예약하기 : 프로필링크 클릭
✅ 9월엔 추석 연휴가 있기에
이 일정 이후는 아직, 미정입니다
얼마전 모집했던 첫 클래스도
너무 잘 마무리 되었구요
제주지역뿐 아니라
멀리 육지에서까지 찾아와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고, 감동스러웠답니다😍😍
많은분들께서 보내주시는 뜨거운 관심과 응원에
저희도 어느때보다 신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직접 악기를 만들고, 그 울림을 들어보는
시간을 함께 하고 싶어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저희 프로필링크로 놀러오세요.
04/08/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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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려 주셨죠?
드디어!
나만의 수제 드럼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소규모로 시작합나다
나무를 하나하나 깎고, 잇고, 다듬어
수제로 만드는 과정이다보니
오랜기간 준비를 했지만 수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8월 10일(월) 오전 / 오후 -각 2인
🥁8월 11일 (화) 오전 - 2인
이번에 준비된 원목 종류는
입문자용으로 좋은 레드파인, 메이폴, 체리
극 소량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프로필링크의 폼에서 신청작성해주시면
선착순 접수 순으로 기입해주신 휴대폰 문자를 통해
계좌번호 안내해 드릴예정입니다.
🔖 1.신청서 작성
🔖2. 안내해드리는 계좌로 입금
입금까지 완료 되어야 클래스 신청이 최종완료 됩니다.
날짜별, 선택하신 원목 수종별로
선착순 순성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신청서에 수업내용, 나무 수종 등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매달 소수인원이더라도
클래스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육지에 계신 분들은 일정이 너무 긴박하다보니,
이번 애약에 쉽지 않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너무 죄송합니다.
다음번 클래스 오픈은 기간을 여유두고 진행하도록 할께요
따뜻한 응원 주시면 많은 힘이 될것 같아요.
기타사항이나, 1:1 수업 등은 DM 문의 주세요
👉👉 클래스 신청 : 인스타 프로필 링크
👉👉링크 : https://bit.ly/4fy1fDG
27/07/2026
“가구가 하나의 오브제처럼 보였으면 좋겠어요.”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님의 이 한마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싱크대와 책상,
그리고 수납장.
기능은 모두 다르지만,
따로 존재하는 가구가 아니라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자작나무 합판에 오크 컬러를 입혀
나무의 따뜻한 결은 살리고,
공간에는 편안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자작합판은 뒤틀림이 적고 내구성이 뛰어나
오랜 시간이 지나도
처음의 균형감을 유지해 주는 소재이기도 합니다.
가구 하나를 완성하는 것보다,
공간 전체의 조화와 연결감을 먼저 생각하는 일.
그것이 나무그림목공방이 공간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가구보다 공간을 먼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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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 DRAWING